11월 24일 새벽 2시 21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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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 금요일 서부터 21일 토요일 까지...

김장을 했다..

오마이갓!!

 

김장이라니~~

 

김장을 처음 해 보았다.

어무니께서 김장을 한 것을 힐끗 지켜만 아니...잠시만 본게 다 였던 나에게, 김장은 어색 그 자체 였다.

 

먼저 배추를 4등분 하였다.. 70포기 정도 되었는데, 4등분 하니 280포기가 되었다.

엄청나다.

 

그 다음에 소금물에 배추를 절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.

커다란 통에 배추를 하나씩 하나씩 포개어 쌓고는 중간 중간 마다 소금을 좀더 절이고, 소금물을 붓는 것이었다.

 

그렇게 하루를 절인다.

 

그 다음날 배추를 헹군다(?) 헹군다 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나, 3번 정도 깨끗한 물에 짠 소금기를 헹군다.

 

양념을 준비한다...양념은.. 잘 모르겠다. 이건 패쓰~!

 

준비 된 양념에 헹군 배추를 묻힌다.~

 

골고루~!!!

 

그 다음에 막걸리랑 준비하여 겉절이를 한 입 베어 먹는다. 

ㅋ ㅑ~!!!!

 

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!!!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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